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 (문단 편집) ==== 노스캐롤라이나 다이노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스캐롤라이나다이노스로고수정.jpg|width=100%]] [[파일:EXR2PH4X0AYE2Wp.png|width=100%]]}}}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다이노스 팬 문단에서 선술했듯이 코로나 감염사태로 인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개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KBO 리그]]가 먼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스포츠|개막]]하자 [[ESPN]]에서 중계권 계약을 맺은 후 [[미국]] 본토에 첫 중계한 경기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 원정경기였는데 뜻밖에도 [[노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이 경기를 보고 팬심을 드러낸 것. 이유는 구단명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약자와 같은 '''NC'''라는 공통점 때문인데 이 작은 계기로 마치 자신들의 연고 구단인 것처럼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75218|#]][[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76958|#]][[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63097_32524.html|#]]] 또한 공교롭게도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공룡 화석'''이 많이 발굴되는 데다 주립대는 '''공룡 연구'''로 유명한 학교라고 하며, 주 깃발은 '''남색'''이다. 그러다보니 SNS에서 상당수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민들이 반기는 상황이 된 것. 마침 노스캐롤라이나에 MLB 구단도 없어[* 북미 4대 스포츠 중 미식축구 [[내셔널 풋볼 리그|NFL]] [[캐롤라이나 팬서스]], 농구 [[전미 농구 협회|NBA]] [[샬럿 호네츠]], 아이스하키 [[내셔널 하키 리그|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모두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홈이지만 야구는 트리플A 팀만 두 개 있다. 하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팀 샬럿 나이츠, 하나는 아래 서술되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팀 더럼 불스다.] 이런 관심을 보이는 듯하며 노스캐롤라이나의 야구팬들은 NC 다이노스를 '''North Carolina Dinos'''라고 부르며 응원하고 있다. * 미국 야구팬들의 관심에 이어 [[MLB]] 소속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더럼 불스도 다이노스를 응원하겠다고 [[https://twitter.com/DurhamBulls/status/1257450961590763524|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심지어 이제부터 NC의 팬 계정이 된다고 한다.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09775|링크]] 이와 큰 관련은 없지만 이번 해프닝이 일어난 바로 직전 시즌인 2019년에는 더럼 불스 소속이었던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던 연결점도 있다. * [[노스캐롤라이나]]주에 MLB 구단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MLB 유치위(시민단체) 역시 [[https://twitter.com/MLBRaleigh/status/1257760317179920387|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KBO 응원 팀은 NC라며 지역전화번호와 트리케라톱스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까지 자체 제작하여 NC 다이노스에 3번째 마스코트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90565|링크]] * 이러한 반응에 NC 다이노스 구단 공식 트위터 역시 영문으로 트윗을 남기는가 하면, 친절히도 바뀐 구단 로고를 설명과 함께[* 비상업적 용도로 쓰라고 적혀있다.] [[https://twitter.com/NCdinos_fan/status/1257932031670931456|첨부하기도 했다.]] 개막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드류 루친스키]]의 인터뷰를 '''별도의 자막 없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318481|'노 젓자' NC, 미국 야구팬 성원에 화답 2연승 질주]] * 이런 해외 반응들은 일명 과장이 섞여서 부풀려지는 경향이 많은데 NC는 실제로 반응이 꽤 있는 편이다. 트위터같은 경우는 외국인들의 이용률이 높아서 그렇다 쳐도, 한국인들이 스포츠팀 공식 계정에 가장 많은 댓글을 남기는 인스타그램의 공식 계정에도 한국어와 영어 댓글이 반응이 반반일 정도다. 최근 팔로워들의 목록을 봐도 외국인들이 대부분. 중계 전 팔로워는 15,000여 명이었지만, 개막 2주 후에는 19,000여 명까지 늘었다.[* 엔씨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이 늦어서 한국인 팔로워 수도 다른 팀에 비해서 빨리 느는 것도 있다.] 구단 홍보팀은 구단 공식 트위터의 하루 평균 노출 수가 최근 일주일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1&aid=0002426939|1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에서 미국 야구팬들 대상으로 KBO 구단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NC 다이노스가 21.54%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360585|#]]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도 NC 다이노스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https://www.dispatch.co.kr/2079206|#]] >[[https://twitter.com/NC_Governor/status/1258104436163035139|더럼 불스 팬 일원인 저로서도 NC 다이노스를 저희 고장 제2의 팀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 이에 화답하듯, [[5월 8일]] vs LG전에서 창원 NC 파크 야구장 내에서 노스캐롤라이나를 홍보하는 Wool E. Bull[* 더럼 불스의 마스코트]의 광고를 내보냈다. [[https://twitter.com/Sukjoon/status/1258695514486214656|#]], [[https://twitter.com/UA8ZmVXLc8Inpmn/status/1258716497867763714|#]] * 더럼 불스와는 본격적으로 공동마케팅에 나섰는데, 양 구단은 'We are NC' 라고 프린팅된 티셔츠 2종을 제작해 6월 중 판매하기 시작했고 기존 NC응원가를 더럼불스 구단 이름에 맞게 개사해 선물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23914?ref=naver|#]] * [[구글]]에서 north carolina dinos라고 영문으로 검색하면 NC 다이노스가 나오고 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팜 계약을 맺은 [[마이너리그]] A+리그 팀인 팜비치 카디널스도 NC 팬클럽이 되었음을 선언했다.[[https://twitter.com/GoPBCardinals/status/1260366358300286977|"너네 팀 인기있다 해서 왔는데 자리 좀 있어?"]][* 이에 대해 NC는 "어서오세요 저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환영합니다"란 문구로 화답했다.] * KBO 리그 개막 두 달이 지난 6월 29일, NC 측에서 2주간 온라인샵 해외판매 현황을 발표했는데 '''약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056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707760|#]][[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74059|#]]] 유니폼 판매 1위 선수는 [[나성범]]이었고 가장 많이 배송된 지역은 [[미국]]이 342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독일, 호주, 영국, 대만 등에서 NC 구단 상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유의미한 것은 '''전체 판매량 대비 해외판매 규모가 전체의 20%를 기록했다'''. * 현재는 MLB도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과거의 얘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